두산 박준순 프로필 계약금 홈런 끝내기 응원가, 야구선수 박준순이 기대되는 이유
두산 베어스 경기를 보면 유독 타석이 기다려지는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등번호 52번 야구선수 박준순 입니다. 처음에는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산이 1라운드로 지정한 유망주라는 점 때문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지금은 상황이 꽤 달라졌습니다.
'앞으로 잘할 선수'라기 보다 이미 두산 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는 선수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립니다.
무엇보다 아직 2006년 어린 선수라는 점이 놀랍습니다.
잘 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관심이 갈텐데 박준순에게는 묘한 매력이 하나 더 있습니다.
구단 콘텐츠 '베어스 TV'에서 보이는 순박한 표정과 말투, 가끔씩 튀어나오는 예상 밖의 행동까지 보다 보면 왜 팬들이 박준순을 '순이'라고 부르는 지 알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박준순 프로필, 박준순 계약금, 박준순 홈런, 박준순 끝내기, 박준순 응원가까지 한 번에 정리해봤습니다.

박준순 프로필
| 구분 | 내용 |
| 이름 | 박준순 |
| 영문명 | Park Jun-soon |
| 생년월일 | 2006년 7월 13일 |
| 소속팀 | 두산 베어스 |
| 등번호 | 52번 |
| 포지션 | 내야수 |
| 투타 | 우투우타 |
| 신체 | 180cm, 80kg |
| 학력 | 배봉초 - 청량중 - 덕수고 |
| 프로 입단 | 2025 KBO 신인 드래프트 |
| 지명 | 두산 1라운드 전체 6순위 |
| 계약금 | 2억 6천만 원 |
| 2026 연봉 | 6,900만 원 |
| 별명 | 순이, 순데이 |
| 등장곡 | 대성 ‘날 봐, 귀순’ |
박준순은 덕수고를 졸업한 뒤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두산 베어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특히 당시 야수 가운데 가장 먼저 지명됐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고고 시절부터 공,수,주 능력을 고르게 갖춘 내야수로 높은 평가를 받았고, 프로에 들어온 뒤에는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1군에 자리 잡았습니다.
두산 박준순
두산이 박준순을 1라운드에서 선택했을 때만 해도 당연히 미래를 보고 뽑은 선수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프로 2년 차인 2026시즌부터는 '미래'라는 단어만 붙이기 어려워졌습니다.
2026년 8월 24일 기준 박준순은 7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11, 98안타, 16홈런, 55타점, OPS 0.90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프로 2년 차 내야수라는 사실을 생각하면 상당히 인상적인 숫자죠.
더 마음에 드는 건 안타만 많이 치는 유형이 아니라는 점.
현 시점, 2루타 14개, 3루타 5개, 홈런 16개를 기록하고 있어 장타 생산력도 확실하게 올라왔습니다.
이제 박준순이 타석에 들어서면 뭔가 크게 해줄 것 같은 기대를 하게 됩니다.
팬 입장에서는 어린 선수가 이렇게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큼 재미있는 일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박준순 계약금
박준순 계약금은 2억 6천만 원입니다.
두산은 2025 신인 드래프트에서 박준순을 전체 6순위로 선택한 뒤 계약금 2억 6천만 원에 게약했습니다.
1라운드 지명 선수다운 대우였지만 지금 활약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입단 당시 계약금 이야기가 꽤 오래전 이야기처럼 느껴지기도..
2026시즌 연봉은 6,900만 원입니다.
아직 프로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선수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연봉 변화도 흥미롭게 지켜볼 만합니다.
지금처럼 중심 타선에서 계속 활약한다면 박준순의 가치는 자연스럽게 더 올라갈 가능성이 크겠죠.
박준순 홈런
박준순을 보면서 가장 재미있는 변화가 바로 홈런 증가입니다.
2026년 8월 24일짜지 홈런 16개를 기록했습니다.
정확하게 맞히는 능력이 강점인 타자가 이제는 장타까지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여기에 타율 0.311에 장타율 0.540, OPS 0.900을 기록하고 있어 정확성과 장타력을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8월 11일 잠실 한화전에서도 박준순의 방망이가 터졌습니다.
7회말 1사 1-3루에서 3점 홈런을 날리며 경기 흐름을 확실하게 가져왔습니다.

https://tv.naver.com/v/104084545
SBS뉴스
박준순 결승 3점포…두산 4연승 질주
tv.naver.com
박준순 끝내기
2026년 박준순을 이야기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장면이 있습니다.
바로 4월 26일 잠실 LG전 끝내기 안타입니다.
3:3으로 연장 10회말 1사 2루
박준순이 좌전 적시타를 터뜨리려 경기를 그대로 끝냈습니다.
두산은 4:3으로 승리했고 3연패에서도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기록이 하나 따라왔는데요.
당시 박준순의 나이 19세 9개월 13일로 이 안타로 두산 베어스 구단 역대 최연소 끝내기 안타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https://youtu.be/dgyhqa23s9o?si=Tcd-Z5ODGiCbfLzX
이 장면이 팬들에게는 상당히 인상적이었죠.
어린 선수가 평범한 상황에서 좋은 기록을 내는 것과 모두가 자신을 바라보는 연장 승부에서 경기를 끝내는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니까요.
그런데 박준순은 그 상황에서도 크게 긴장한 기색 없이 자신의 타격을 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후부터 득점권 상황에서 박준순에게 타석이 돌아오면 기대감부터 생깁니다.
'순이가 또 하나 해주겠는데?'
팬이라면 이런 생각 한 번쯤 해봤을 것 같습니다.
박준순 결승타
박준순에게 붙이기 좋은 표현 중 하나가 '해결사'입니다.
2026시즌 초반부터 유독 중요한 상황에서 결승타를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5월 초에는 두산이 거둔 14승 가운데 6승에서 박준순이 결승타를 기록했을 정도.
프로 2년 차 선수가 팀의 결정적인 순간을 책임지고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재미있는 장면은 7월 28일 SSG전입니다.
1:1로 맞선 연장 10회초.
박준순이 선두타자로 등장했고 문승원의 공을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만들었습니다.
경기를 결정짓는 결승 홈런이었습니다.
앞선 네 타석에서 안타를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가장 중요한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냈습니다.
이런 경기를 보다 보면 박준순은 타율만으로 설명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기 내내 안풀려도 마지막 한 번의 기회를 잡아버립니다.
그래서 더 기대하게 되는 박준순.
박준순 응원가
선수를 좋아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박준슨 응원가도 찾아보게 됩니다.
박준순의 응원가는 2025년 처음 공개됐습니다.
그리고 현재 응원가는 2026년에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https://youtu.be/C6HqbI_kNEA?si=q87-nAA34v4yk07i
팬들 사이에서 응원가 자체에 대한 평가는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그래도 야구장에서 선수가 타석에 들어가는 순간 수많은 사람이 이름을 외치는 장면은 언제 봐도 좋습니다.
특히 선수가 성장할수록 응원가 역시 하나의 추억이 됩니다.
몇 년 뒤 박준순이 두산의 중심선수가 된다면 지금의 응원가를 들으며 신인 시절 모습을 떠올리는 팬들도 많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박준순 등장곡
박준순의 등장곡도 꽤 유명합니다.
대성의 '날 봐 귀순'
제목의 '귀순'과 '준순'이 묘하게 연결되는 데다 박준순 특유의 캐릭터까지 더해져 이제는 노래를 들으면 박준순 선수가 먼저 생각납니다.
2026년 올스타 투표 독려 영상에서는 아예 이 곡을 활용한 퍼포먼스까지 선보였습니다.
반짝이는 의상을 입고 직접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공개됐는데요.
야구장에서 무표정하게 타격하는 모습과 비교하면 정말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입니다.
https://youtube.com/shorts/7ajVHhMucnY?si=OHJDdwSA0oQPxxum
잘하는 선수에게 팬이 따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그런데 박준순은 실력뿐 아니라 팬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까지 확실합니다.
이런 선수가 구단에 한 명 있으면 경기가 없는 날에도 구단 콘텐츠를 찾아보게 됩니다.
박준순 별명
박준순의 대표적인 별명은 '순이'입니다.
처음 들으면 이름을 줄인 평범한 별명처럼 느껴지지만 두산 팬들에게는 거의 고유명가 되었습니다.
동료 선수들과 구단 콘텐츠에서도 자연스럽게 순이라고 부릅니다.
박준순의 언어도 팬들에게 자주 회자됩니다.
가장 유명한 것은 역시 '껌은 영어로 WOW'입니다.
여기에 외국인 선수에게 했던 '마이 유 팬', 돌체앤가바나를 잘못 말한 '돌체앤바나나' 같은 일화들이 이어지면서 박준순 특유의 캐릭터가 만들어졌습니다.
박준순 해피 순데이
박준순에게는 '순데이'라는 별명도 있습니다.
Sunday와 박준순의 '순'을 합쳐 만든 표현입니다.
특히 일요일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면서 두산 팬들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사용되기 시작했습니다.
4월 26일 LG전도 일요일이었습니다.
그날 박준순은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고 연장 10회말에는 직접 경기를 끝냈습니다.
그야말로 '해피 순데이'였습니다.
선수에게 이런 별명이 계속 생기는 것도 재미있을뿐만 아니라 기록만 좋은 선수로 남지않고 선수의 경기 하나하나에 이야기를 붙이기 시작했다는 의미이기 때문입니다.
야구선수 박준순
야구선수 박준순이 더 기대되는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이 완성형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2006년생.
프로 2년 차.
그런데 이미 3할 타율과 두 자릿수 홈런을 동시에 기록하고 있습니다.
물론 긴 프로 생활을 하다 보면 슬럼프도 찾아올테고 지금처럼 모든 일이 잘 풀리지 않을때도 있을것입니다.
하지만 어린 선수의 성장을 지켜보는 재미는 바로 그런 과정에 있죠.
처음 1군에 올라왔던 모습부터 주전이 되고, 중요한 경기에서 결승타를 만들고, 어느 순간 팀을 대표하는 선수가 되어가는 모습을 함께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박준순은 특히 그런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선수입니다.
홈런을 치면 잘해서 좋고, 인터뷰를 하면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고, 구단 영상에 등장하면 일단 한 번 눌러보게 되는 마법.
이 정도면 이미 팬이 된 것 같습니다.
두산 베어스 No.52 박준순.
아직 스무 살입니다.
몇 년 뒤 두산의 중심 타자를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름이 박준순이 되어 있을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음 경기에서 박준순이 타석에 들어서면 또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순아, 오늘도 하나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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